쓰르라미 1기 엔딩 'Why, or why not' 가사 번역
DSmk2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번역(http://dseraph.egloos.com/3167005)을 기본으로 해서, 오역을 고치고 문장을 다듬었다.

Title: Why, or why not
제목: 어째서인지, 어째서 아닌지

To get my happiness I had done everything,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는 뭐든지 했어
but had done nothing to be blamed and accused of.
하지만 비난받을 만한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지.
The sound of footsteps became louder every day,
발소리는 나날이 커져만 갔고,
then I noticed the fact there was no time.
결국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됐어.


I was a believer in life to be myself always,
나 자신으로 남아있기 위해서, 나는 언제나 삶을 믿어 왔어
and was asking whether I would be alive.
그리고,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묻고 있었지.


Give me a reason why not to adopt in this way,
알려줘, 어째서 이렇게 살아가면 안되는 건지,
or judge me to be guilty of so many incurable sins.
그러지 못한다면, 나의 돌이킬 수 없는 수많은 죄들을 단죄해 주길.
Tell me why, or why not.
말해줘, 어째서인지, 어째서 아닌지.
Complaining way too much,
너무나 많은 불평만 하는 사이
maybe I overlooked something fatal for we.
우리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놓쳐버린 걸까.


The whole world was at a complete standstill,
세상은 완전히 멈추어 있었어.
and I was in fetters, at the mercy of the mob.
나는 구속되어, 사람들에게 내맡겨졌지.
The silent warning became louder every day,
무언의 경고는 나날이 커져만 갔고,
then I kept pretending not to hear.
결국 나는 듣지 않는 척 하기로 했어.


Its meaning has been in the eyes of beholder all along.
그 의미는 처음부터 나타나 있었어.
It had grown dark before I found a sign.
내가 전조를 찾아내기도 전에, 주변은 어두워져 있었지.


Among the nonsense tragedies, what on earth you are looking for?
의미 없는 비극 속에서, 도대체 뭘 찾고 있는 거야?
You only have to be honest to yourself and your own fate.
자신과 운명에 대해 솔직해지기만 하면 될 텐데.
Tell me why, or why not.
말해줘, 어째서인지, 어째서 아닌지.
Complaining way too much,
너무나 많은 불평만 하는 사이
maybe I overlooked something fatal for we.
우리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놓쳐버린 걸까.


There is nobody who knows there will be nobody,
곧 아무도 없게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except for me, all the world has gone mad.
나만 빼고, 세상 전부가 미쳐버린 거야.


So what is forgiveness you are willing to withhold?
무엇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거야?
What is the well-being you are willing to make?
무슨 행복을 만들어 내겠다는 거야?
Now what? So what?
그래서 어쩌라는 거야, 그래서 어떻다는 거야.
Don't you come interrupt me, oh please, while I am interrupting myself.
내가 스스로 제지하고 있는 동안 만이라도, 나를 방해하지 말아 줘.

by esproj | 2007/07/16 01:49 | 문화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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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개드 at 2007/07/22 17:08
여기도 fatal로 되어 있군요. 전 better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ㅎㅎ
Commented by esproj at 2007/07/23 21:23
듣기에 따라 better로도 fatal로도 들을 수 있는 부분이라 저도 고민했는데, "더 좋은 무언가를 놓쳐버린 게 아닐까"라고 하면 의미상 어색해서 fatal 쪽을 선택했습니다. (something만으로는 "더 나은 방법을 놓쳐버린 게 아닐까"로 해석될 수도 없으니까요.) 어쩌면 의도적으로 애매하게 발음한 건지도요. me인지 we인지도 헷갈렸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역시 we인것 같아서 수정.
Commented by 사쿠라♡ at 2009/04/29 22:42
잘듣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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